스포츠분석

5월 26일 MLB LA에인절 vs 마이말린

봉구매니저
  • 작성날짜 25-05-26 04:23


 

선발 투수

LAA : 카일 핸드릭스(2승 5패 5.3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어슬레틱스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핸드릭스는 앞선 3경기의 안정감이 모조리 날아가버렸다. 일단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는 안정감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QS는 충분히 기대해볼수 있을 것이다.

MIA : 애드워드 카브레라(1패 5.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카브레라는 역시 팀을 가리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낮 경기 투구가 더 좋지 않기도 하고 에인절스의 화력을 막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선발 : 에인절스의 우위


불펜진

LAA : 소리아노는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 5월 최악의 투구가 하필 홈에서 나오고 말았다. 이후 케이든 다나가 3실점을 허용하면서 그대로 백기. 션 앤더슨을 지명 할당한 자리에 들어온 투수가 앤더슨급 투구를 하고 있으니 속 터질 노릇이다.

MIA : 콴트릴은 3.1이닝 1실점으로 조기 강판. 그러나 로니 헨리케즈가 불을 끄고 제이슨 정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확실히 이 팀의 불펜은 보기보다 단단한 편이다.

불펜 : 마이애미의 우위


타격

LAA : 콴트릴과 정크 상대로 단 2점.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 어디까지 무력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개의 안타중 장타는 2루타 단 2개뿐. 역시 이 팀은 홈에서 장타가 터져줘야 한다.

MIA : 소리아노와 다나 상대로 코너 노비의 3점 홈런 포함 6점.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다는건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래도 잔루 11개는 아쉬움이 있는 편. 원정에서의 기복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타격 : 그래도 에인절스의 우위


승패 분석

콴트릴을 빠르게 강판시킨 마이애미의 결정은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불펜 소모가 좀 있었다는 변수가 있는 편. 핸드릭스와 카브레라의 대결은 분명 핸드릭스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마이애미는 낮 경기 약점이 좀 명확한 편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LA 에인절스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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