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인데 방금 환자한테 뺨맞았다..

- 작성날짜 25-01-06 18:03
하.. 드레싱 꼭 해야하는 부위여서 했는데 아프다고 뺨 때리셨다.. 현타 너무 쎄게오네..
대체 어떻게들 견디시고 하는건지 진짜 잘 모르겠다.. 나도 그래도 성격좋다는 소리 많이듣는데 진짜 이 생활 계속하면 내 성격이 변하는거 같아서 요새 좀 스스로 두려워지기 시작하는 중..
그러던 중 오늘같은 일이 또 일어났을 때 오늘처럼 웃으면서 대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너무 드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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