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5월 18일 MLB 보스레드 vs 애틀브레

봉구매니저
  • 작성날짜 25-05-17 23:51


 

선발 투수

BOS : 루카스 지올리토(1승 1패 5.5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역시 중부 지구 팀들 상대로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첫 홈 등판 결과가 3.2이닝 6실점이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ATL : 그랜트 홈즈(2승 3패 4.1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3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홈즈는 투구의 기복이 조금 있는 편.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홈런을 자주 허용하는 문제가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 : 애틀랜타의 미세 우위


불펜진

BOS : 개럿 크로셰는 7이닝 2실점으로 에이스가 해내야 할 책임은 확실히 해냈다. 그러나 리암 핸드릭스가 9회초에 2실점을 허용한게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불펜이 마지막에 엄청나게 흔들렸다는건 시리즈 내내 부담이 될수 있다.

ATL : 세일은 7이닝 1실점으로 야간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후 데이스벨 에르난데즈는 1이닝 삭제. 그러나 또 마무리 이글레시아스가 마무리 과정에서 1실점을 했다는건 이번 시즌 애틀랜타의 가을 야구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타격 : 막상막하


타격

BOS : 세일과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레프슈나이더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하게 비난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성적이었다. 중심 타선이 살아날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ATL : 크로셰와 핸드릭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폭발적이진 않지만 안정적인 모습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애틀랜타의 포인트다. 한동안 잠잠하던 타자들이 홈런포를 날려주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테이블 세터의 부진은 참으로 아프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좌완 에이스의 맞대결은 결국 애틀랜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특히 장거리포가 제때 터져주었다는 점이 포인트. 양 팀 모두 우완 상대로 그다지 좋은 팀은 아니지만 최근 홈즈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반면 홈 경기의 지올리토는 솔직히 기대가 어렵다. 그리고 전날 막판 보스턴의 불펜은 접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틀랜타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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