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4월 30일 MLB LA다저스 vs 마이말린

봉구매니저
  • 작성날짜 25-04-29 23:11


 

선발 투수

LAD : 현재로선 맷 사우어(5.40)의 선발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다. 8월 워싱턴 원정에서 1.2이닝 1실점 투구 이후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사우어는 AAA에서 꽤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닝 소화능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결국 불펜 데이를 각오해야 할 레벨일지도 모른다.

MIA : 샌디 알칸타라(2승 2패 6.5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좋은 시절의 투구가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게다가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다.

선발 : 좋지 않은 부분으로 막상막하


불펜진

LAD : 더스틴 메이의 강판 이후 앤서니 반다가 볼넷-그랜드슬램으로 순식간에 5실점, 5점차 경기가 접전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이후 9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타이 브레이크로 진입했고 예이츠는 1점으로 막았다. 필립스-스캇-예이츠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MIA :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4이닝 5실점 부진 이후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그러나 타이 브레이크가 시작되자마자 헨리케즈가 무너지면서 2실점.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역시 추격조를 타이 브레이크에서 등판시키면 안되는 법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D : 카브레라와 헨리케즈를 공략하면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즈의 2점 홈런 포함 7점. 그러나 잔루 11개와 14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경기 내용은 좋다고 하기 힘들었다. 특히 동점을 허용한 이후의 경기력은 크게 반성해야 할 레벨.

MIA : 메이와 반다 상대로 데인 마이어스의 동점 대타 그랜드 슬램 포함 6점. 최근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에서 장타가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3개의 병살타가 너무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게 결국 문제가 되었다. 접전에서 이 팀의 타선은 역시 신뢰가 어렵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다저스가 쉽게 갈수 있던 경기를 반다가 날려버린 경기라고 해도 좋을듯. 그러나 타이 브레이크 끝에 기어코 이기는걸 보면 역시 홈 경기의 다저스다 싶을 정도. 현재의 다저스는 타력으로는 확실히 우위에 있고 불펜 역시 마찬가지다. 알칸타라의 투구가 이전 같지 않다는걸 고려한다면 1차전의 재판이 될 것이다. 힘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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