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4월 19일 MLB 콜로로키 vs 워싱내셔

봉구매니저
  • 작성날짜 25-04-19 00:39


 

선발 투수

COL : 체이스 돌랜더(1승 1패 5.0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돌랜더는 전형적인 로키스 투수 다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즉, 홈에서의 기대치는 낮은 편인데 일단 QS라도 해주면 다행일것 같다.

WSH : 맥켄지 고어(1승 2패 3.52)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어는 징검다리 호투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2년전 쿠어스 필드 호투 때와는 또 투구 패턴이 다른지라 이번 경기도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다.

선발 : 워싱턴의 우위


불펜진

COL : 헤르만 마르퀘즈의 0.2이닝 7실점 대참사 이후 7.1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점차 상황에서 잘 버텨준 투수진은 고생 많이 했지만 이런식으로 스탯 세탁은 좀 그렇다.

WSH : 트레버 윌리암스의 5이닝 1실점 호투 이후 심스와 페러가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일단 승리조를 아낀건 잘 한 일이고 무엇보다 루카스 심스가 일단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일 것이다.

불펜 : 워싱턴의 미세 우위


타격

COL : 바비 빌러와 카스파리우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 그리고 홈런으로만 5점을 올렸다. 토글리아의 그랜드슬램이 아니었다면 정말 크게 패배할뻔 했다. 시리즈 최종전 타격은 산 위고 아래고 똑같다. 문제는 1차전이 되면 리셋이 된다는 거지만.

WSH : 앤드류 히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득점권의 6타수 무안타는 보너스. 좌완 상대로 극도로 약한 모습은 이어지고 있지만 우완 투수 상대로는 이야기가 다르다. 돌랜더가 어설프게 나왔다가는 상당한 득점력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타격 : 워싱턴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즌 콜로라도의 특징이라면 시리즈 최종전 경기력이 유독 좋다는 점이다. 반대로 뒤집어서 말하자면 1,2차전은 정말 볼게 없다는 이야기고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일듯. 현재의 콜로라도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팀이고 고어는 나름대로 쿠어스에서 호투를 해본 경험도 있다. 반면 돌랜더는 아직 홈구장 적응이 되지 않았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워싱턴 승리

승1패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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