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MLB 시카컵스 vs 텍사레인

- 작성날짜 25-04-07 20:31
선발 투수
CHC : 저스틴 스틸(2승 1패 6.89)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어슬레틱스 원정에서 6.2이닝 7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팀 타선의 도움을 든든하게 받은 바 있다. 아직 좋을때의 투구와는 거리가 있는데 계속 홈런을 허용하는게 불안 요소일 것이다.
TEX : 네이선 이볼디(1승 1.20)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한다. 2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4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둔 이볼디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1호 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 더이상 원정에서 약하다는 말을 할수 없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발 : 텍사스의 우위
불펜진
CHC : 벤 브라운의 4이닝 조기 강판 이후 5이닝동안 3실점. 문제는 막판 2실점이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8,9회에 나왔다는 점이다. 포터 하지의 실점이야 길 가다가 돌뿌리 걸린 기분이겠지만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의 동점 상황 실점은 터질게 터졌다는 느낌. 이제 호러쇼 시작이다.
TEX : 쿠마 락커의 5이닝 투구 이후 4이닝 2실점. 그런데 그 2실점이 8회초 동점 허용이었다는게 아프다. 승리조 휴식일이라서 나올수 있는 상황이고 팀이 이겨서 망정이지 확실히 추격조를 클러치 상황에서 쓰는건 위험 부담이 있다.
불펜 : 텍사스의 우위
타격
CHC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하트와 길라스피 상대로 카일 터커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렸다. 문제는 이후 샌디에고의 불펜 상대로 1안타 무득점에 그쳤다는 것. 접전에서 A급 투수를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는 문제는 꽤 심각하다. 카일 터커의 앞뒤에서 우산 효과가 나와야 한다.
TEX : 탬파베이의 불펜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4점을 득점했다. 솔직히 이 팀의 타선이 폭발적이라는 느낌은 없지만 해줘야 할때 해주는 느낌은 월드시리즈를 우승했던 2023년을 떠올리게 할 정도. 드디어 코리 시거의 홈런포도 터졌다. 절대로 만만치 않을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놀랍게도 현재 텍사스는 AL 1위다. 폭발적인것도 아닌데 어어어어? 하다가 이미 1위를 차지하는 중. 기본적으로 불펜이 잘 돌아가고 있어서 팀의 안정화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스틸의 투구는 피홈런이 문제고 이 포인트를 텍사스가 파고 들수 있을듯. 게다가 이볼디의 출발은 극도로 좋고 불펜의 차이도 크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가 승리를 가져가지 싶다.
예상 스코어 4: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