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6월 8일 MLB 밀워브루 vs 샌디파드

봉구매니저
  • 작성날짜 25-06-07 21:27

 

선발 투수

MIL : 호세 퀸타나(4승 1패 2.7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퀸타나는 부상 복귀전치고는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은 퀸타나에게는 분명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일 것이다.

SD : 스티븐 콜렉(3승 1패 3.47)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콜렉은 앞선 3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낸바 있다. 한번 감을 잡으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꽤 있다고 볼수 있는 편.

선발 : 밀워키의 미세 우위


불펜진

MIL : 채드 패트릭은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러나 그랜트 앤더슨이 치명적인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의지가 꺾이고 말았다. 3이닝 1실점의 결과물은 웃을수 없을듯.

SD : 랜디 바즈퀘즈는 4.2이닝 2안타 4볼넷 무실점. 위기 상황에서 과감하게 윌리 페랄타로 투수를 바꾼건 대성공이었다. 이후 불펜이 남은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다시금 위력적인 불펜이 돌아오고 있다.

불펜 : 샌디애고의 우위


타격

MIL : 랜디 바즈퀘즈 상대로 모든 찬스를 날려버리는등 결국 4안타 6볼넷 완봉패를 당했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0개의 잔루는 보너스에 장타는 제로. 하위 타선이 다시금 쉬어가는 코스가 되어 버렸다.

SD : 패트릭과 앤더슨 상대로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원정의 타격 부진 페이스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그래도 마차도는 중심 타선 역할은 정말 잘해주고 있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비슷하게 가면 승리할수 있다. 전날 경기는 샌디에고의 승리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수 있었다. 이번 경기 역시 이게 포인트. 퀸타나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아직 좋을때의 투구와는 거리가 있는 편. 그리고 콜렉은 한번 감을 잡으면 잘 던지는 투수고 원정 강점도 있다. 상당히 팽팽하게 가겠지만 그러헥 되면 유리한건 역시 샌디에고다. 불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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